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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습과 그림으로 배우는 리눅스 구조를 읽고
2월에 발간된 “실습과 그림으로 배우는 리눅스 구조” 책을 한빛미디어의 리뷰단에 선정되어 리뷰하고자 합니다.
“실습과 그림으로 배우는 리눅스 구조를 읽고”
*본 글은 한빛 미디어의 ‘나는 리뷰어다 2019년 4월’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 된 리뷰입니다.
대상독자
이책의 대상 독자를 저자는 ‘리눅스의 기본 명령어를 아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자, 시스템 설계자 , 서버엔지니어’ 라고 한다. 역자는 특히 리눅스와 연관된 분야에서 일하는 프로그래머 라고 한다.
나의 경우에는 VM 기반의 환경에서 웹개발을 해오고 있기에, 꼭 보아야 하는 사람의 범주에는 들지 않았다. 그래서 이번 리뷰 대상의 책에 대한 흥미가 높지는 않았다. 아마도 웹 분야의 많은 개발자들도 비슷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.
그렇다고 해서, 리눅스등의 OS를 몰라도 된다는 소리인가 싶지만, 꼭 그렇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. OS 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을 만난적 없는 개발자도, 언젠가 만나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아주 기초는 준비를 해두어야 할 것이다.
특히 데브옵스 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생각보다 빨리 개발자에게 다가올 수 있음을 상기하고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.
구성
1장에서는 개요를 설명하며, 2장에서는 리눅스의 사용자 모드에서 동작하는 시스템콜, 3장에서는 커널의 프로세스 생성 및 제거 관리, 4장 프로세스 스케줄러, 5장 메모리관리, 6장 기억장치, 7장 파일시스템, 8장 저장장치로 총 8장에 걸쳐서 OS를 설명한다.
설명 방식은 개요 설명 이후에 그림과 함께 코드 -> 결과확인의 순으로 진행된다.
여기서 과정 설명에서 텍스트로 이뤄진 내용을 도식화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이해가 쉽다.
하지만 그 내용이 담고 있는 컨텐츠와 단어 그리고 문맥의 흐은 가볍게 읽기에는 초보자에게는 버거울수 있다. 따라서, 별도의 스터디나 참고 자료를 활용하여 추가적인 보충 활동을 수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.
본 책의 장점은 실제 코드를 통한 활동과 이미지를 통한 연상으로 인해 학습 능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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